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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여행박사, 수험생 대상 인기 여행지 조사 결과 발표


2017-11-08 12:02

11월 16일이면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다. 1년간 고생했던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의 결실을 보게 되는 이날, 수험생들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어 할까. 많은 수험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여행이다. 입시 준비 걱정 털어버리고 그동안 ‘그림의 떡’이었던 여행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여행 계획부터 잡는다.

여행박사가 지난해 여행박사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수험생을 대상으로 인기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70여명의 수험생들이 여행을 다녀왔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여행지는 37.1%로 일본 오사카로 확인됐다. 그다음은 12.9%로 일본 큐슈가 2위, 11.2% 일본 도쿄가 3위로 집계됐다.

또한 장거리 여행지 중 동유럽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9.5%를 차지하며 4위로 꼽혔으며 이 밖에도 공동 5위로 일본 홋카이도와 홍콩이, 6위는 일본 오키나와, 7위는 대만 순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가깝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일본을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선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올해도 여행박사가 긴 시간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10만원 이상 해외여행 상품 예약 시 5% 할인해준다. 단, 맞춤 여행 상품과 항공권, 호텔, 패스 등 단품 상품을 예약하는 경우는 할인에서 제외된다.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현역, 반수생, 재수생, 장수생 모두 상관없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표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수험생 본인만 1회 적용되며 상품 예약 시 담당자에게 수능 응시생 할인 신청과 함께 여행박사 아이디를 알려준 후 팩스 또는 문자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여행박사 마케팅부 심원보 부서장은 “수능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로 여행을 꼽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긴 시간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험생 이벤트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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