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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식융합본부,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참여


2018.06.27 15:52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지식 융합본부 직원 33명이 26일(화)에 공주시 의당면 예하지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예하지 마을은 연 5000명 정도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생태공동체 마을로 40ha의 경작지에서 주 작목으로 우렁쌀, 공주밤, 먹고사리, 블루베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농정원에 일손 돕기를 직접 요청하여 실시된 것으로 농정원 직원들은 밤나무밭 시비, 고사리밭 잡초제거, 옥수수밭 복주기 등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줬다.

또한 정보화에 취약계층인 농업인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고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 맵’과 농식품통합정보시스템인 ‘옥답’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농정원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은 “2017년부터 예하지 마을과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민 정보화 교육 추진, 마을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약칭: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 팜 등 ICT기술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그리고 귀농귀촌과 국제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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