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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 및 상생협력 적극 추진키로


산업부-이차전지업계 간담회 개최
2017-09-08 11:11

대기업 이차전지 3사, ´20년까지 2조 6천억 원 국내 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8(금) 11:30 팔래스호텔(토파즈룸)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이차전지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차전지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 산업부-이차전지업계 간담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17. 9. 8(금) 11:30 /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 (토파즈룸 2F)
ㅇ 참석자
- (정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스템산업정책관 등
- (업계)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지 3개사 대표, 코스모신소재(양극재), 포스코켐텍(음극재), W-Scope(분리막), 엔켐(전해액), PNE솔루션(장비) 등 소재/장비 5개사 대표,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등


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차전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성장성이 매우 유망한 대표적인 신산업"이자 “전기차, 드론, 에너지 신산업에 이르기까지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고 언급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일본, 중국 등과 경쟁이 치열한 중대형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업계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 소재/장비업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혁신적인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차전지업계가 국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걸림돌을 적극 발굴?해소하고, 전기차 등 이차전지 수요산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이차전지 시장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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